테슬라 최고 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최근 트위터를 인수해 테슬라를 포함하여 여러 회사를 경영하고 있지만, 자신이 해고한 직원에게 선 넘은 행동으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해고당한 직원의 신체적 장애를 트위터에 올린 일론 머스크
트위터의 직원이었던 이 여성은 단지 자신의 해고 여부에 관해 물었으나, 일론 머스크는 그 여성을 향해
공개적으로 신체적 장애를 언급하는 조공성 글을 올렸습니다. 해고당한 여성은 트위터의 디자인 수석 이사로 일하였고 갑자기 사진의 컴퓨터를 접근할 수 없어 해고 여부를 물어보는 상황이었습니다.
해고 질문에 일론 머스크가 해고당한 여성의 변론에 조롱하는 이모티몬과 타이핑할 수 없는 장애가 있다고 하였고, 그녀의 신체적 불편함을 근거로 들어 그녀의 해고를 정당화하는 일론 머스크의 인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해고를 당한 직원은 일론 머스크에게 "내 건강 상태에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 며 "당신이 언급했으니 더 설명하자면 나는 근육위축증을 앓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자신의 잘못 인정하며 사과한 일론 머스크
여론이 안 좋아지자 일론 머스크는 결국 해고한 직원에게 직접 사과를 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으며, 미국의 한 방송국은 "회사 오너가 직원을 공개적으로 조롱하는 불쾌한 광경은 지난해부터 트위터 직원들이 경험한 독특한 기업의 행태를 잘 보여준다"라고 꼬집어 말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젊은 시절부터 그의 인성에 대한 논란이 많았었던 인물입니다.
괴짜 같은 그의 성격 탓에 주변에 사람이 없다는 구설도 있었지만, 현재 전 세계에서 최고의 자리를 맡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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