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1인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개그맨 김기수 JMS 따라하기

by 소링 2023. 3. 21.
반응형

왕년의 '개그콘서트'의 개그맨 김기수 씨가 현재 '뷰티유튜버'로서 활동을 하던 중 JMS를 따라 하다가 많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개그맨으로서 설자리가 없어지자 뷰티유튜버로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뷰티유튜버 개그맨 김기수
뷰티유튜버로서 활동을 하고 있는 김기수

악재 속의 악재 악마 같은 JMS 따라 하다 구독자들의 비난

김기수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먹방 방송을 하면서, 정명석의 성대모사를 했습니다. 그는 윗입술에 닭뼈를 끼워 "하늘이 말이야. 어? 내가 메시아야"라며 JMS특유의 말투를 따라 하고 혼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그런 걸 왜 따라 하냐"라고 묻자, 그는 아무렇지 않은 듯 먹방을 이어갔습니다.

지난 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나는 신이다'에서 JMS교주 정명석의 만행이 담긴 다큐멘터리를 방송해 일파만파 파장이 일었습니다.

정명석은 성폭행 혐의 등으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아 복역한 뒤 지난 2018년 2월 출소했지만 이후에도 여신도 2명을 추행하고 성폭행하는 등 22차례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또다시 구속 기소 된 상태입니다.

시청자들은 "재미도 없고, 꺼림칙하다", "피해자들에게 2 차가 해다. 웃기지도 않는다." 등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후 김기수는 별다른 입장 없이 해당 영상을 삭제한 상황입니다.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는 개그맨의 본질

앞서 그는 지난 가평계곡 살인사건을 연상시키는 농담으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당시 김기수 씨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이은해'라는 계정명을 사용하는 시청자에게 "남편은 왜 살해했어?", "복어 먹으러 갈까?" 등의 발언을 해 사망한 피해자와 유족에게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는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유튜버전의 직업이 아무리 개그맨이었다지만, 해서는 될 개그와 해서는 안 되는 개그를 혼동하며 남용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에 따른 김기수 씨의 별다른 해명이나 입장을 발표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